김사나 [스압]여자사람친구썰
김사나| 조회 | 추천 | 2019.09.12 18:12

//--


여자사람친구썰에 대해 풀어봄


중학교1학년때부터 시작할게. 


10년이 넘게 지난 이야기라 시간, 서순 오류가 있을수있음


사건을 전부 정확하게 묘사하면 본인이 보면 알기에


약간의 각색을 했어


--//




- 중학교 1학년 ( 2005? 2006?년도 같음 계산이안됨 )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전부 갈라지며 아는친구 하나없이 중학교 반까지 배정됬다. 


입학실날 교실을 들어서니까 혼자 앉아있는 애들도 보였고, 


원래부터 친구인지 둘씩 앉은 애들도 보였다.


당시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구석진 자리에 혼자 앉았다.


그리고 엎드렸다.


딱히 졸려서 엎드렸다기보다는 말 할 사람도 없고,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던 것도 아니기에....


그렇게 누워있다가 어느 순간 잠들었다가 누가 어깨를 흔들며 깨웠다.


내 옆자리만 빼고 자리는 꽉차있었다.


이유는 내가 가방을 옆자리의자에 놔두고 잤는데


굳이 아는사이도아닌사람 깨워서 옆에 앉을필요는 없기때문에 그랬던거같다.


날 깨운사람은 여자애였다.


이성에게는 두배는 더 낯을 가리는 나는 말은 못하고 쳐다보기만했다.


여자애는 어이가 없었나 " 자리주인 있는거야? " 라고 말했고,


나는 급하게 가방을 내쪽으로 가지고왔다.


그렇게 시작된거같다.






첫날 선생님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수업이 시작됬다.


둘러보니 나만 이성과 앉아있고


반에 40명이 다 동성끼리앉아있었다.


괜히 창피하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렇게 중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며 친구도 사귀고


그 여자애랑도 친해졌다.


이쁜얼굴은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외모에 귀여웠었다.


그때는...


그러다 2학기가되고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그여자애가 좋아졌다.


그렇게 고백을했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헤어지면 너랑 사귀겠다고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변명이지만


그당시 나는 기뻤다.




- 중학교 2학년 ( 2006년도 ) 


그렇게 2학년이되고 반이 갈렸다.


당시 문자나 가끔 주고받았고


나도 좋아하는 마음은 없어졌다.


그러다 돌연 연락이 끊기고 전학을 갔다는 말만 들었다.




- 중학교 3학년 ( 2007년도 )


그 이후 남자애들이랑만 놀던 때였다.


토요일 . 


축구를 하고 친구들과 동네배회를 하다 집에들어왔다.


오후였던거같다.


씻고 컴퓨터를 하던중 문자가 왔다.


그여자애 였다.


그렇게 이야기를 주고받고하다


여자애가 말했다.


"나랑 사귀자"


뜬금없고 전학을 가서 얼굴도 못보는데 이게 무슨소리지? 


싶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이 다시 불붙듯 생기고


그렇게 몇일간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만나기로한 주말


그렇게 약속장소에서 혼자 하루를 기다리며 보냈다.


후에 알고보니 번호주인은 이미 바껴있었고


중간에 내가 문자를 보낸걸 번호주인이 장난친거 같았다.


개씨발새끼


후에 졸업할쯔음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무리 내 한명을 왕따시키는


친구들을 


언젠간 타겟이 내가 될수도있단 생각이 들고, 이건 친구가 아니다 라는 명분하에


무리를 손절하고


친구는 셋만을 남기고 졸업을 했다.


나는 그렇게 특성화 고 라는 가면을 쓴 똥통공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 고등학교 1학년 ( 2008년도 ) 


이번에도 입학식날 책상에 엎드려있었다.


운동가방을 들고간 나는 가방을 옆에 두고 또 잠들었다.


그 때 처럼 누군가 날 깨웠다.


그여자애였다. 가아니라 다부진 몸을 가진 남자애였다.


그 남자애랑 5분정도 얘기하다보니 체육관에서 대회좀 나가던 복싱운동하는 친구였다.


이친구는 지금도 보고 하는 친구중 한명이다.


그친구가 첫날부터 매점을 가자해서 교실 앞문을 나가는데


진짜 거짓말처럼 그여자애가 앞문으로 들어왔다.


눈을 마주쳤는데 나는 놀란표정이었고, 그여자애는 무표정이었다.


나는 내가잘못봤나 닮은 사람인가 맞다 하긴 전학갔지


라는 생각을 하고 매점을 향했다.


다시 교실에 돌아오고 확인차 담임이 출석을 불렀고


그여자애 이름이 나왔다.


그애였다.


근데 왜이렇게 달라진걸까 라는 생각이들었다.


아무리 오랜만에봐도 인사정도는 할 성격이었는데.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 생활중 


다시 그여자애와 말을 트게됬다.


두번째로 대화할때 한말이 인상적이었다.


"나 언제부터 알았는지, 누구한테도 말하지말고 고등학교 와서 그냥 알게된 친구라 생각해"


였다.


왜라는 말도 못했다. 


그냥 알았다고 했다.


이유는 몇주 뒤에알았다.


그날 조금 일찍 학교를 갔다.


반에 학교에서 유명한 형이 있었다.


그여자애 옆에 앉아서 큰소리를 치고있엇다.


알고보니 그형과 사귀는 사이었다.


강제적인 관계인지는  모르겠고, 무슨일이 생겨 엄청나게 뭐라하고있었다.


그렇게 그형은 본인 교실로 돌아갔고,


그여자애는 수업이 시작되도 엎드려있었고 


친구들이 생리를 핑계로 변호하여 양호실로 갔다.(직접적으로 말안했다.)


그러다 어느날 늦게 혼자 집에갔다.



-----------------


아 여담으로


나는 중학교까지 던파쟁이었다.


찐다였다 친구는 많았지만


이후 고등학교 친구들이 노는건 중학교때는 초등학생처럼 놀았던거구나!! 싶었다.


맨날을 친구들 스쿠터 뒤에타고 여섯이서 스쿠터 세대로 하교하고했다.


나에게는 신세계였다.


이것이 고등학생인가!!


애들이 양아치는 아니었고 다들 불우한 환경이었고, 그 당시 


배달알바는 일반알바와는 시급경쟁이 불가할정도로 페이가 쌧다(그래봤자 청소년 알바)


얘네는 그냥 놀기를 좋아하는 착한애들이었다.


지금은 벌써 가장인친구들도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다.


-------------------------



그날은 내가 무슨일때문에 늦게 하교했다.


친구들은 학교가 끝나면 일을 하러가기때문에, 혼자하교했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갈생각을하니 뭔가 감성적이게 되기도하고 그랬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을때 그여자애가있었다.


울고있었다.


내가 놀라 뛰어가서 


"야 무슨일인데 울어" 라고했다.


여자애는 말을 한참을 안하고 버스가 오자 버스를 타며 말했다.


"안 타? 이거 타잖아"


그렇게 버스를 타고 둘이 앉아서 가는동안 말한마디 없었다.


근데 중간에 "어? 어떻게 이버스 타는지알았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물어보진못했다.



그렇게 버스를 내릴때가 되서,


"나 이제 내려야해 무슨일인지 몰라도 울지마;" 라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여자애도 따라내렸다.


" 야 너 왜내려 여기살어? "


라는 내 물음에 대답은 안하고


" 까페가서 얘기좀할래? "


라고 해서 까페를 끌려갔다...


사정은 이랬다.


'중학교 당시 


누명으로인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도망치듯 이사를 가게되었고 


1년만에 빠르게 하늘이 돕듯이 아버지가 다시 일어서셨고,


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왔다.


후에 그동네에있는 중학교를 이사갔는데 


전학생이란 소문으로인해 그 형에게 눈에 들었던 모양이다.


결국 강제로 사귀게 된거였고, 문제가 좀 많이 있던모양이다.


당시 소문으로 들리던 것중 하나가 " 쟤 그형이 모텔도 데려갔데. 모텔 밑에 알바하는애가 봤데자나 "


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것또한 강제적이었다. '


이야기를 다 한후


" 나 너무 무서워. 그사람때문에 죽고싶어.. "


라는 말에 위로를하며 그렇게 집에 데려다줬다. 


그리고 1학년이 끝날쯤 


그사람은 술먹고 부모님 차를 몰다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 고등학교 2학년 


2학년이되고, 실업계라 3개의 과마다 반이 3개였고 


같은반이 될 확률은 높았다.


같은반이 됬다.


그사람이 죽었지만, 그여자애는 한동안은 


조용했다.


그렇게 1학기가 끝날쯤 그여자애의 친구들 케어덕분인지


중학교때처럼 아침에 나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리고 여자애가 제안했다. 


" 끝나고 집 같이 가 그리고 이제부터 학교도 같이와 알겠어? "


라고 이야기했고, 나는 나도모르게 신나서 " 응!! " 이라 대답했다.


이후 친구들이 스쿠터를 주차해놓은 곳에서 학교앞으로와도


나는 그애와 집에 같이 가려고 친구들에게 버스타고간다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은


" 아이 저새끼 또 꼬봉질하네 ㅋㅋ "


라며 놀리곤했다.


아무래도 좋았다.


다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거 같았다.


그 이후 특별한 일은 없었다.


고백은 하지않았다.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대학에 갔다.


이후 연락이 끊겼다.


대학에서 처음 여자친구도 만들어보고,


술, 클럽 문화도 경험해보고


첫경험도 해봤다.


그리고 나는 군대를 갔다왔다. 



- 24살 -


이렇게 끝날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 야 ㅇㅇ이 동생 죽었어. 지금 장례식장이야 "


단톡에 올라온 카톡을 보고 , 일을 마치고 장례식장에 갔다.


고등학교 친구들 남자애들이고 여자애들이고 오랜만에 보는 애들이 많이 있었다.


인사를 뒤로하고 조문을 하기위해 들어섰다.


그애는 보이지 않았다.


향을 꼽고, 절을하고, 그애 부모님과 인사를 하고 나오려는데


그여자애가 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봤다.


그 후에 그애는 울면서 나한테 갑자기 안겼다.


당황스러웠고 , 수근대는 애들도 있었지만, 그애를 달래며 그렇게 그날이 지났다.


일주일 후 연락이 왔다.


(중략)


그렇게 연인이 되고, 어느 커플들처럼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가고


밤에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한몸이 되기도 했다.


짧고 뜨거웠던 3년


우리는 헤어졌다.



- 27살 - 


" 나 식장 잡혔다. ㅋㅋ 안오면 다디지는거 알지 "


오랜만에 연락 안하는 친구들을 볼겸 맨날 지겹게 카톡하는 친구중 한명의


결혼식장을 갔다.


한 친구차를 타고가는 도중 친구가 얘기했다.


" ㅇㅇ 이도 온다더라 ㅋㅋ 꼬봉 데리러안가나 "


" 닥쳐라 ㅋㅋ 연락안한지 오래됬다. "


" ㅋㅋ 이새끼 장래식장 가서 꼬셨자나 호로새끼 " 


그렇게 오랜만에 고등학생이 된거처럼 대화하며 결혼식장에갔다.


식이 끝나고 밥을 먹기위해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나는 잠깐 화장실좀 갔다온다했는데


내옆자리에 모르는 남자가 앉아있었다.


" 안녕하세요 " 하고 인사를 하고 앉았다.


주변에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있었는데


그애만 안보였다.


잠시후 음식을 들고 그여자애가 왔고,


그 모르는 남자 옆에 앉았다.


알고보니 결혼할 남자였고,


축하한다는 말도 오고갔고, 몇몇 애들은 내 눈치를 봤다.


그래서 나는 더욱 더 축하해줬다.


그렇게 잔치는 끝나고 하나 하나 각자 차로향했다.


친구는 그날 일때문에 다시 회사로 가야한다고 해서 


나는 엘레베이터로 향했다.


그여자애와 그남자가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탔다.


어색한 공간...


그여자애가 말했다.


" ㅇㅇ 아 여자친구는 왜 안왔어 "


" 없는데?"


" 앜ㅋㅋ 미안해 진짜 몰랐어 "


" 오빠 나랑 학교 맨날 같이 다니던 친구야 우리 하루도안빠지고 같이다녔어 "


" 아 질투나네요 ㅎㅎ 


 ㅇㅇ 이 남자친구였네~ "


라고 말하는 남자에 말해 띵 했지만


그애는 " ㅋㅋ 아니야 " 라며 되받아 쳤다. 거기에 나도 반문하지않았다.


그렇게 그애 남자친구는 차를 가지러 지하주차장에서 내렸고


나와 그애는 1층에서 내렸다.


" 그동안 잘지냈어? "


" 응 좋은 사람 만난거 같아서 다행이네 남자친구는 잘해주지 ? "


" 응 딱 너만날때 같이 행복해 "


" 그런말 하지마라 남자친구 들으면 오해한다. "


" 진심이야 "


" 언제 결혼해? "


" 내년 5월... 와줄꺼지? "


" 당연히 가야지 친구 결혼식인데. "


" 고마워 오빠 차 올라온다 가볼게 "


" 그래 오랜만에 봐서 좋네 조심히 가 "


대답 없이 돌아서서 그애는 건물 정문을 나서다


잠깐 돌아보더니 살짝 웃어줬다.


오후 4시 


건물 로비는 거짓말처럼 나말곤 아무도 없었다.


갑자기 씁슬해졌다.


건물을 나와 골목에 들어서서


담배 피며 옛 생각들을 했다.





- 28살 - ( 2019년 )  


" 나 결혼식장 잡혔어 내 청첩장이야 "


------------------- 

올라가 주작아니야 


-------------------



비도 오고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


글 재주가 없어서 


지루할까봐 중간 생략도 했어. 원하면 써줄수야 있지만 별내용없어서


뭔가 쓰다보니 귀찮아서 빨리 진행하려고 억지로


끌어쓰다보니까 노잼일수있어


근데 쓰고보니 스압은아니네 졸라 길게쓴거같은데 ㅋㅋ


초딩때 원고지에 독후감쓰는느낌



팩트냐 소설이냐 는


전에 잡게에 꿈에 어떤 친구가 너무 자주 나온다는 글쓴적있는데


그애야 현재 그글은 삭제했고 


설마 그애가 알까봐두려워 약간의 설정은 각색했지만


대화내용 사건은 전부 팩트라고 말할수 있어


지금나는 결혼했냐고?


나는 대한민국의 위.트.랜.드 회.원 이다!!







맞다 형들재밌으면 말해줘 


원룸자취하면서 옆집 커플이랑 배틀뜬 썰도있어 ㅋㅋ 이건코믹썰


아 중간에 중2때 버디버디로 만난 여자애 지하철타고 2시간걸려 가서 차인 썰도있다 ㅋㅋㅋㅋㅋ


또 중3때 소개받아서 대학교 1학년때 만났는데 그여자애가 중3학년(처음소개받을때 초딩5학년이었던걸로 기억)이었던썰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쓰고싶은데 내가 글재주가 잼병이라 재미가없으면 의미없자나


올라가 주작아니야 


[어시스트:카렌남님]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현재 0글자 / 1,000글자 이하
포토 제목
1 호랑이랑 뒤엉키고 놀고싶다
넓적부리황새 202 33 0 46분전
위트
6 심해랜드.jpg
블라인드회원 249 37 0 1시간전
위트
2 교실에 온 아줌마가 노래를 잘한다
히스토리아 254 43 0 1시간전
위트
6 두발바퀴로봇
절티는수녀 262 33 0 2시간전
위트
9 천사의 성별을 결정하는 망가.manga
티사도르 417 36 0 2시간전
위트
5 충격의 일본 아동 성범죄사건, 쁘띠엔젤 사건.
바니가루센빠이 358 43 0 2시간전
위트
2 일본에서도 까이고 있는 행사
광합성하기좋은날 353 46 0 2시간전
위트
15 닉짤
닉짤배달용 233 41 0 2시간전
잡담
4 사람들은 잘 모르는 메르스의 숨겨진 과거
광합성하기좋은날 341 52 0 2시간전
위트
3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몸상태
호오옹헝행햏우아아아앙 359 57 0 2시간전
위트
6 벨기에에서 난리난 아동 성범죄 사건
광합성하기좋은날 369 59 0 2시간전
위트
13 회사 여직원 개빡치네
페로리스트 440 46 0 2시간전
잡담
15 현실에서 간단하게 마법 쓸 수 있는 방법
시키에이키야마자나두 429 51 0 2시간전
위트
7 룸카페에서 레즈커플 봐써...
치슬 375 51 0 2시간전
잡담
12 제네시스 히든커맨드.jpg
블라인드회원 392 55 0 2시간전
위트
2 넌 왜 엄마한테 남자친구 소개 안해줘?
뜨으또 358 50 0 3시간전
위트
6 북극의 간편식.jpg
탱커님딜좀해 505 59 0 02.28
위트
4 아파트 명칭변경 추진하는 한 아파트.JPG
온실속의잡초 557 68 0 02.28
위트
3 이시언 악플에 '100만원 기부릴레이' 제안한 레전드
블라인드회원 578 69 0 02.28
위트
4 증권선물거래소 환호
자라투스트라 620 55 0 02.28
위트
검색

테마설정

BLUE MINT ORANGE DARK DEEPDARK 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