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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얀데레 씹덕 소설(2)
너이녀석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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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7 추천 40 02/23 14:31


전편: https://www.wetrend.co.kr/board/view?board_name=creative&wr_id=45245&page=2


 2


 "가끔 남녀가 불평등하다는 걸 느껴."


 수연은 민수의 앞에 상자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상자 안에는 초콜렛들이 놓여있었다. 


 민수가 굶주린 시간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 심적인 고통에 지쳐있던 터라 초콜렛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입에 침이 돌았다. 그러나 수연이 다음에 하는 말을 듣고는 순식간에 입안이 마르는 걸 느꼈다.


 "생각해봐. 번식할 때 남자는 자신의 몸 일부를 여자 몸 안에 휘저은 다음, 자신의 유전자가 가득 담긴 액체를 여자 내부에 주입하잖아. 그렇게 남자는 여자를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버리지. 불공평해.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데, 여자는 남자한테 그럴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어. 아빠가 우리 엄마를 소유하는데는 피임없는 섹스 몇번으로 충분했지만, 엄마는 끝까지 아빠를 완전히 소유하지 못했어."


 수연은 초콜렛을 꺼내고, 민수가 물고있는 재갈의 가운데를 열었다. 그러자 초콜렛을 넣을 만한 구멍이 생겼다.


 "뭐, 어쩌겠어. 불공평하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포기할 순 없잖아. 여자도 남자 내부에 자신의 일부를 주입하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예로들어, 이 초콜렛같은 거지."


 수연은 초콜렛을 민수 앞에 들어보이며 싱긋 웃었다. 민수는 그제서야 저 초콜렛의 성분이 심상치 않을 거라는 걸 깨달았지만, 거부하는 몸짓을 보였다간 수연의 심기를 건드릴 것 같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수연은 민수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 그의 얼굴이 천장을 향하게 했다. 


 "향과 맛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줘. 나를 느끼면서."


 수연은 재갈의 구멍에 초콜렛을 살짝 떨어트렸다. 마른 입 안에 초콜렛이 찰싹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수연은 그의 입 안을 잠시 들여다보더니 말했다.


 "저런. 생각해보니 재갈 때문에 씹지도 못하겠구나. 침도 별로 안 나오는 것 같고. 그러면..."


 수연은 머리를 귀 뒤로 넘겨 민수를 내려다보는 시야가 훤하게 했다. 그녀는 입술을 오므리고 그 끝에 침이 고이게 했다. 한참 민수를 내려다보며 위치를 조정한 후, 재갈의 구멍에 침을 떨어트렸다.


 이물감이 민수의 입속에 느껴졌다. 민수는 격한 기침을 하며 뱉어내고 싶었지만, 자신을 내려다보는 수연의 싸늘한 웃음 때문에 아무런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수연은 입 안에 초콜렛이 녹는 것을, 그리고 민수가 그것을 마지못해 삼키는 것까지 본 후에야 민수의 머리채를 놓고 재갈의 구멍을 닫았다.


 "아, 짜릿해. 아빠가 이 여자 저 여자 쫓아다니는데는 이유가 있었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 자신의 일부를 주입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수연은 입술에 남은 침을 닦았다. 민수는 속이 뒤틀려 토가 나올것만 같았지만, 수연이 다시 식칼을 집어드는 것을 보고는 최선을 다해 삼켜냈다.


 수연은 식칼을 들여다보며 민수 주변을 서성였다. 


 "아빠는 엄마한테 죽고, 엄마는 자살하고, 나는 외할머니한테 보내졌어. 난봉꾼한테 홀려 집을 나간 딸은 시체가 됐고, 그 딸의 딸이란 년이 집에 기어들어 왔을 때 할머니의 심정은 어땠을까? 할머니한테 직접 심정을 들을 기회는 없었지만, 날 처음 봤을 때의 그 눈빛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그녀는 멈칫 서서 식칼에 자신의 얼굴을 비쳐보았다. 마치 외할머니가 자신을 봤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느껴보려는 듯이.


 "그건 괴물을 보는 듯한 눈빛이었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두려운 괴물. 뒤틀린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태어난 끔찍한 기형아. 그래. 할머니랑 사는동안 할머니는 나한테 단 한마디도 제대로 건네지 않았어. 밥조차 해준적이 없었지. 밥은 모두 밖에서 해결하라며 용돈만 쥐어줬고, 내가 집에 들어오면  방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어."


 수연은 잠시 가만히 서서 허공을 보며 중얼거렸다.

 

 "친구도 없었고. 중학교 시절 내내 언제나 외로웠어."


 수연의 말이 지하실 어둠 속에 여운을 남겼다. 민수는 잠시나마 수연이 조금 가엾게 느껴졌다. 


 "그래서 할머니에게서 벗어나려 고등학교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지. 엄마가 아빠를 만났던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나도 카페에서 알바를 했어. 알바를 시작하니까 처음엔 조금 덜 외로워서 좋았어. 손님도 매일 보고, 알바 동료들과 점장님도 겉으로는 꽤 잘해주는 것 같았거든."


 수연은 민수 쪽으로 천천히 걸어왔다. 식칼 위에 민수의 얼굴이 비쳤다. 민수는 그 안에 초췌한 모습으로 떨고있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어쩜 하나같이 쓰레기들밖에 없더라? 세상엔 세 종류의 사람만 있었어. 하나는 나 따위 벌레라는 듯 우습게 보는 외할머니 같은 인간. 다른 하나는 한번이라도 내 몸을 안아보려고 안달난 아빠 같은 인간. 마지막은 나따위 그저 죽어버러길 바라는 엄마같은 인간. 세상은 외할머니와 아빠, 엄마로 가득했어."


 수연의 식칼을 쥐고있는 손이 떨렸고, 말투도 점점 거칠어졌다. 민수는 저 떨리는 식칼의 끝이 당장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향할 것만 같아 미칠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민수를 만난거야."


 칼끝의 흔들림이 멈췄다. 그녀는 민수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며, 그의 앞머리를 쓸어주었다. 민수는 급격하게 부드러워진 그녀의 태도에 비정상적인 편안함을 느꼈다.


 "넌 다른 사람과 달랐어. 날 무시하지도, 욕망하지도, 증오하지도 않았어. 그 순수하게 짝이 없는 화사한 웃음. 적의라고는 모르는 깨끗한 목소리. 헐렁한 교복바지에 살짝 살짝 비치는 다리의 실루엣. 와이셔츠 위로 예쁘게 뻗은 목. 그래, 처음 네가 손님으로 우리 카페에 왔을때는 빛이 나는 것 같았어. 지금도 넌 너무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


 수연은 민수의 볼을 잡고 그를 마주보았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널 가지고 싶었어. 너랑 함께하고 싶었어. 널 지켜주고 싶었어. 널... 정말로 사랑했어!"

 "사랑했어...사랑했어...사랑했어...사랑했어..."


 수연의 목소리는 한마디를 말할 때마다 격양됐기에 마지막 말은 잠시 동안 지하실 내부에서 메아리쳤다. 민수는 지하실 내부에 울리는 말 하나하나에 심장이 짓눌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눈앞에서 봤어. 격렬한 사랑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엄마는 아빠를 사랑했어. 그래서 아빠를 죽였지. 그래서 난 두려웠어. 내가 널 사랑하게되면, 나도 결국 널 죽이는게 아닐까? 그래서 난 너에게 조금도 다가가지 못했어. 널 사랑하기에 사랑하지 못했어.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와 함께 카페에 오는 것을 보며 그 두려움은 더 커졌어. 네가 여자친구랑 같이 팔짱을 끼고 주문하는 걸 보면 내 안에서 살인 욕구가 솟구쳤거든. 그래서 난 더더욱 민수 너로부터 멀어지려고 했어. 널 죽일까봐."


 민수는 뭔가를 말하려 했으나, 재갈때문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수연은 다시 민수에게서 멀어져 지하실 벽을 따라 걸었다. 


 "어느날 그 썅년이 네가 아니라 다른 남자랑 카페에 왔어."


 그녀가 쥔 식칼의 끝이 다시 떨렸다.


 "역시 너한테 그러듯 그 남자의 팔짱을 끼고 콧소리로 재잘재잘 떠들더라고. 난 그년이 떠드는 얘기를 들어봤지. 들어보니 너는 잠시 갖고노는 거라고 말하더라고? 우리 민수를? 네가 뭔데? 너같은 창녀새끼가?"


 수연은 눈을 부릅뜨고 소리쳤다. 마치 그 여자가 앞에 있기라도 하듯이.


 수연은 이내 차분하게 숨을 고르고는 민수의 앞에 섰다. 


 "난 그때 깨달았어. 내가 느끼는 살인욕구가 누구를 향했던건지. 그건 민수 너를 향한게 아니었어. 그리고 엄마도 결코 아빠에게 살인욕구를 느낀게 아니었어. 그래, 엄마가 마지막으로 내게 했던 말의 의미를 난 그때 깨달았어."


 수연은 웃으며 민수를 돌아봤다. 민수는 그녀의 눈빛을 보고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날 그년을 죽였어. 이 칼로."


 민수는 가슴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다.


 ....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수연은 민수의 뒤에 서서 그의 목에 팔을 감싸 안고 있었다. 턱은 민수의 정수리에 받치고, 민수의 뒤통수는 가슴에 기대어 놓은 채였다. 민수에게는 꽤나 편안한 자세일 수 있었지만, 그에게는 편안함에 취할 여유가 없었다. 수연의 손에 들린 식칼이 그의 옆에서 백열전구의 빛을 반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엄마는 아빠를 사랑했어. 아빠가 밖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든, 자신을 무시하든. 어떤 모습이든 아빠를 사랑했어. 하지만 결국 단 한번, 단 한번을 참지 못했어. 자신의 딸을 탐하는 아빠의 모습을 참지 못했지. 그래서 아빠를 죽이고 말았어."


 가슴에 뒤통수를 대고있었기에 수연의 목소리는 민수에게 머리 위쪽과 뒤쪽 모두에서 울리는것처럼 들렸다. 그렇기에 민수에게는 마치 머릿속의 환청이 말하는 것만 같이 느껴졌다. 


 "엄마는 아빠를 죽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지. 아빠를 사랑한다면, 아빠가 자신의 딸을 탐한다고 해도 그 모습마저도 사랑해야했어. 다만 딸을 탐하는 것때문에 아빠를 소유할 수 없었다면, 그 딸을 죽였어야 했어. 아빠는 잘못된게 없으니까. 만약 잘못된 게 있다면, 그건 아빠가 아닌 아빠와 엄마를 둘러싼 불완전한 세계였으니까.


 민수 너는 너무도 완전해. 내가 널 사랑하기에 완전하고, 완전하기에 사랑해. 민수 너는 조금도 잘못되지 않았어. 만약 뭔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건 민수가 잘못된 게 아니야. 이 세계가 잘못된거야. 너의 옆에 있는 그 썅년, 그 외의 썅년, 너에게 바보같은 포르노나 보여주는 친구들, 널 집안에 구속하려두는 부모님, 널 걱정하는 척하면서 사실 널 자기 걸로 만들고 싶어할 뿐인 너의 누나. 모두 잘못됐어. 


 그래. 그 덜떨어진 인간들은 모두 우리 둘 사이의 사랑을 방해하는 쓰레기에 불과해. 진정한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둘 사이에 어떠한 불순물도 놓으면 안돼. 널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런 쓰레기들은 모조리, 하나도 남김없이 제거해야해."


 수연은 민수를 더 꽉 껴안아 그의 머리가 가슴에 묻히게 했다. 뒤통수에서 은근히 올려오는 수연의 심장소리가 어쩐지 그를 몽환적인 기분으로 이끌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편안해졌다. 방금 먹었던 초콜렛에 이완 성분의 약물이 들어갔다는 판단을 할 수도 있었겠으나, 민수는 그럴 수 없었다. 그는 그저 머릿속에 울리는 듯한 수연의 말을 들으며 달콤한 꿈 속으로 빠져들어갈 뿐이었다.


 "이제부터 민수 너와의 진정한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완전한 세계를 만들거야. 일단 너의 누나는 제거해놨어. 지금쯤 아마 옆방에서 과다출혈로 죽어있을 거야. 다음은 너의 누나를 인질로 부모님을 불러낼 거고 그 다음엔 너의 친구와, 학교에서 너의 팔뚝을 잡으며 호들갑을 떨던 그 여교사, 그 다음엔..."


 수연이 민수의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한명씩 읊었지만, 민수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저 그에겐 수연의 목소리가 달콤하고, 그녀의 가슴이 부드럽고, 그녀의 심장소리가 아름답게 느껴질 뿐이었다.


 "괜찮아, 민수야. 네가 어떤 모습이든 날 널 사랑해. 네가 날 세상에서 가장 미워해도, 난 널 사랑해.  우리 둘을 위한 완전한 세계에서, 영원히 살자."


 민수의 눈꺼풀이 떨리더니 이내 완전히 감겼다. 민수가 완전히 잠에 빠져들기 전, 수연은 마지막으로 그의 귓가에 입을 바짝 붙이고 속삭였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민수의 머리가 수연의 팔 위로 떨어졌다. 더이상 수연의 손에 들린 식칼도 민수를 두렵게하지 않았다. 그 칼은 민수와 수연의 사랑이 실현될 완전한 세계를 창조하고 그녀의 죄를 모두 짊어질 십자가였으니까. 

40
신고
AR14【닭】
와... 퇴근하고 2개 다 읽어봐야겠어요. 필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RE 1
02/23 15:39
너이녀석【쉿】
흐미 감사합니다ㅠㅠ
RE 1
02/23 15:51
하양새【결】
이쯤되면 글작가로도 먹고 살수 있을것 같음 흐흐
RE 1
02/23 20:46
너이녀석【쉿】
ㅋㅋㅋㅋㅋ 과찬입니다
이번건 저도 좀 재밌게 썼음
요즘 사실 전체적으로 실력이 좀 는것도 있는것같고
감사함미다
RE 0
02/23 21:26
흠트레스티잉【꾡튦】
나도 여친....
RE 0
02/24 07:21
너이녀석【쉿】
저런 여친은 안됨미다
RE 0
02/24 10:09
안형【진】
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
RE 0
02/24 09:03
너이녀석【쉿】
정신이 나간 후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여자의 품안에...
RE 0
02/24 10:09
먀먀【숯】
ㅗㅜㅑ
RE 0
02/24 15:41
너이녀석【쉿】
ㅗㅜㅑ라뇨 휴먼...
RE 0
02/24 16:13
병신판독기【빛】
거양선한테 NTR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ㅉㅉ
RE 0
02/25 12:06
너이녀석【쉿】
남자가??
RE 0
02/25 12:53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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