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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멸망 이후의 일상 외전 - 어느 남자의 기록
JG광합성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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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 추천 9 09/22 23:26

전편 - https://www.wetrend.co.kr/board/view?board_name=creative&wr_id=45603&page=1&search_txt=JG%EA%B4%91%ED%95%A9%EC%84%B1&sc_kind=name


UOU학원에서 발견된 '엘리 퀵핸드'의 유전자를 발견해 복원작업에 있던 중, 정보실에 간 리앤에게 통신이 왔다.

"어, 리앤. 무슨일이야?"

「왓슨, 지금 정보실을 찾아보다가 폐기된 기록이 있어서 복원을 했는데 한번 읽어 봐줬으면 해서.....」

평소 리앤의 말투와 달리 매우 침울하고 분함을 참는 목소리였다.

"...... 일단 보내줘."

「알았어. 근데 너무 오래된 기록이라서 기록 중 일부는 복원이 되질 않았어.」

이 말을 끝으로 태블릿으로 리앤이 한 문서를 보냈고, 통신이 끊겼다.

사령관은 받은 기록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 기록은 내 추억과 첫사랑, 그리고 ■■■■■의 만행을 고발하기 위해서 작성한다.

나는 카인 ■ 스타■■, 스타■■ 가문의 차남이자 이 기록의 작성자다.

때는 15년전, 내가 ■살 때의 일이였다.

당시 나는 명문 귀족 가문만 다니고 U■■제단에서 운영하는 학교의 학생이였다.

그러던 중 선생님이 전학생이 왔다며, 전학생을 소개했다.

키는 130cm도 안되는 작은 체구에 노란 트윈테일, 고풍스러운 드레스와 양산, 그리고 ■■■인 두 팔을 가진 ■■였다.

그녀는 엘■노어 러■ ■벨 이라 소개했고, 편하게 엘리 라고 불러달라면서 옷차림처럼 매우 다소곳하게 예를 갖추며 인사를 했다.

선생님은 전학생 ■리의 자리를 찾으려고 교실을 둘러 보았다.

때마침 내 옆자리가 비어있어, 선생님은 엘■를 내 옆자리에 앉으라고 하셨다.

그녀가 내 옆자리에 앉으니 산뜻한 ■■향이 은은하게 풍겼고, 밝은 ■■로 인사를 건내왔다.

그렇게 내 첫■■이자 ■■■■ 학교생활이 시작되었다.

(중간의 기록은 심하게 훼손되어 복원이 안되었는지 읽을 수 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이 심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전교생들이 ■■ 밖으로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무사히 대피했다 싶었는데 내 첫사랑 ■■가 보이질 않았다.

나는 제지하는 군인들을 뿌리치며 다시 학교 안으로 진입했다.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그녀를 찾던 중 건물 구석에서 그녀의 양산이 보여 그 곳으로 달려가니 ■■■■■ 소속으로 보이는 바이오로이드 두 개체가 ■과 ■을 겨누며 나를 막아섰다.

그러다가 양산에서 그녀가 ■■를 내리라고 지시하니 겨눈 ■■들을 내리고 경계를 풀어 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 안의 모습은 충격 그 이상이였다.

(중간부분은 역시 심하게 훼손되어 읽을 수 가 없었다.)

삐 삐 삐......

아.....

이 말을 끝으로 그녀는 잠시 슬픈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애써 울음을 참는 얼굴로나를 바라보았고 이윽고 큰 섬광과 함께 사라졌고, 그녀의 양산에 의해 큰 폭발은 면했고, ■■■■■ 소속 바이오로이드에 의해 의문의 약을 먹고 기억을 잃었다.

그 뒤로 ■■년 뒤 나는 장성하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얻었고, 그런 딸이 ■살이 되던 해 친구를 대리고 왔다.

그 모습은 내 어릴적 첫 사랑 ■■ 그 모습 똑같았다.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다시 떠올랐고, 거금을 들여서 ■■■■■ 을 조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아마 ■■중으로 ■■■이 올 것이다.

그 ■■을 토대로 마저 이 ■■를 작성할 것이다.

나는 아직도 그녀가 한 말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것이 귀족의 귀품이자, 도리이니까요."

"잠시나마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했습니다."


기록은 여기서 끝이였다.

뿌득.....!

기록을 확인한 사령관은 분노와 분함, 그리고 죄책감에 이를 갈았다.

사령관은 다시 리앤에게 통신을 보냈다.

「아 왓슨, 무슨일이야?」

"....... 혹시 복원중에 성격같은거 변경가능 할 수 있어....?"

「어....? 그게 무슨 ㅁ.....」

"만약.... 그게 어렵다면, 절대 이런 위험한 일 시키지 말아달라고, 같이 간 시라유리랑 니키에게 전해줘....."

「...... 일단 알겠어......」

통신이 종료되고 사령관은 한동안 말없이 창 밖만 바라보았다.

더불어 기록의 남자와 엘리를 위해서 잠시 명복을 빌어준건 사령관만 아는 비밀이다.


5개월만에 쓰는 소설임.

이번에 라오 신캐 나왔는데 설정부터 너무 매워서 헌정해서 쓴거임.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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