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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관의 간단한 설정짜기 직업편 -34-
한일너구리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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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16:40
[연금술사(Alchemist)]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연금술사(Alchemist)" 들은 "마법사 의회(Council of Wizards)" 소속의 "마법 학교(Wizard Academy)" 출신이 많으며, 졸업 이후에는 "창조하는 자들(Creators)" 에 소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소위 말하는 "마법사(Wizard)" 계열의 직업이지만 "마법" 과는 거리가 멀어 구지 따지자면 "과학자(Scientist)" 에 가깝다.
이 직업과 비슷한 경우로 "마법 공학자(Arcneer)" 가 존재한다.
"연금술사" 는 "마법" 을 통해 여러 약품과 물약을 제조하며 또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마법" 이 주 방법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과학" 지식을 이용한 제조방법을 사용하며, "마법" 은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일 뿐이다.
특히 "연금술사" 들은 반드시 어떠한 "물질" 을 만들고자 할 때 "연금술 자격증" 과 "물질(금, 은, 동 등등 여러 물질) 제조 허가증" 이 꼭 필요하다.
"연금술 자격증" 이 있다 하더라도 "경제" 에 관해서 영향이 가기 때문에 "자격증" 만 가지고는 어떠한 물질도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추가로 각각 어떠한 물질에 대한 "물질 제조 허가증" 을 필수로 시험을 치러 갖춰야 한다.
법을 어길시 기본적으로 "마법사 의회" 가 경고를 하며 3회 경고 이후 "자격증 취소" 를 당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법사" 들이 내리는 경우이고 다른 경우는 "국가(제국 등)" 가 나서서 법을 집행하며, 작게는 "벌금형" 으로 끝나고 크게는 "감옥" 에 투옥되거나 "사형" 을 집행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인재들을 잃을 수 있기에 "마법사 의회" 에서 먼저 경고하고 처리하는 것이다.
"연금술사" 중에는 전설적인 인물이며, "현자" 라 불리는 "연금술사" 로 "텀블(Tumbl)" 이란 자가 존재하는데 그가 만든 물건 중 뭐든지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굉장한 마력을 초고밀도로 응축한 "마력석(Gemstone)" 인 "현자의 돌(Tumblstone)" 을 만들어 냈다.
어떨결에 만든 "현자의 돌" 을 만들었을 때 그는 자신의 이름을 붙여 만들었다.
"현자의 돌" 을 연성하고 싶지만, 많은 이들이 실패하고 아직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현자의 돌" 은 "텀블" 의 "현자의 돌" 이 유일하다.
가끔 "암시장(Black Market)" 에는 "조잡한 싸구려 짝퉁 현자의 돌(텀벌/Tumvlstone)" 이 팔리기도 한다.
새벽에 갑자기 생각나서 짬짬히 쓰는 설정집 같은 느낌으로 쓰는 내용입니다.
혹시 부족한 내용이나 이상한 점 또는 이러면 어떨까 하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
오타및 설정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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