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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할머니 이야기
민초귤치노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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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 추천 9 08/17 16:13




공게에서 섬뜩한 이야기를 즐겨보다가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가 떠올라 적어봅니다

 

 

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를 저 한테 해주신적이 없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

어느날 할머니와 티비를 보는데 저한테 물어보시더군요

너는 귀신을 믿냐고 .. 

저는 할머니가 왜 그런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처다보니 할머니가 말을 해주시더군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몸이 불편하셔서 몇달을 누워서 생활 하셧다고 합니다

그런 할아버지 간호하며 밤에는 어머니옷와 삼촌옷을 바느질 같은 소소한 집안일을 잠이 올때까지 하셧다고 합니다.. 

어느날밤 밖에서 나는 인기척에 잠깐 잠이든 할머니는 눈을뜨셧다고 합니다 

누구세요 라고 불러도 아무 대답이 안들리기에 대청마루로 나가니 처음보는 두분이 서있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가 나오자 문뒤에 할아버지를 보면서 처음본사람이 할아버지 이름을 부르며 가자. 이제가자.. 라고 하는겁니다 

할머니는 누군가 하고 자세히 낮선 사람을 처다보니 검은 옷에 머리에는 갓을쓰고 얼굴엔 핏기도 없고 그순간 ..

머리속에는 저승사자다 저승사자가 데릴러 왔구나 생각하시며 문 넘어 할아버지를 처다보니 힘도 없던 분이 일어서서 옷을 입고 할머니를 처다보며 고맙다 정말 고맙다 하더랍니다 

그런할아버지를 보낼수 없다는 생각에 할머니는 우시면서 마루에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고 방으로 들어와 문고리를 잡고 저승사자에게 가라고 소리 질렀답니다

그렇게 새벽닭이 울때까지.. 새벽닭이 다시한번 울자 할머니는 문앞이 아닌 할아버지 옆에서 눈을 떳다고 합니다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하고 너무 무서워서 할아버지께 말씀을 드렸더니 할아버지는 웃기만 하시고 ..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어두운 밤이 왔을때 혹시 놈들이 있을까 하고 방문을 여는 순간 .. 두놈이 있더랍니다 .. 

할머니는 너무 놀라 다시 문을 닫고 문고리를 잡고 제발 가달라고 울면서 애원 했다고 합니다 .. 

그런 할머니 말은 무시하고 두 놈은 가자.. 이제가자.. 이말만 되풀이 하고 

그렇게 시간만 흐르다 갑자기 가자는 소리가 더이상 안들리기에 무서워도 밖이 너무 궁금에 손가락으로 창호지를 뚫어 처다 보았더니 저승사자 두놈이 집 기둥을 잡고 뱅글 뱅글 돌고 있다는 겁니다 

천천히 돌면서 할머니의 눈을 처다보며 할머니는 너무 놀라 정신을 잃으셧고 눈을 떠보니 할아버지가 할머니 이마를 만지며 내려다 보시며 미소 짓고는 많이 힘들지.. 라고.. 몇달을 누워있으시다가 일어나셔서 할머니를 처다보며 말할때 할머니는 정말 서럽게 우셧답니다

할아버지는 인제 힘이 난다며 밀린 집안일 농기구 나무 담장 손을 보시고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밤늦게 까지 하셧답니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정말 행복했다고 앞으로 이렇게만 살자고 이야기하며 할아버지와 손을 꼭잡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밖에서 왠 아주머니가 할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에 잠결에 문을 열었는데 .. 비단 한복 입은 아주머니가 서있더랍니다

할머니는 누구세요 라고 말하자 아주머니는 한번 미소 짓고는 할아버지를 보며 ㅇㅇ야 내새끼 이리와라 하자 방에서 할아버지가 맨발로 뛰어나와 아주머니 치마에 매달리며 할머니 할머니 하며 눈물을 흘리더랍니다..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승사자 두놈이 할아버지를 쳐다보며 이제가자 ....

할머니는 저승사자에 등장에 깜짝놀라 할아버지를 보낼수 없기에 할아버지 손을 잡고 뒤로 끌었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손을 두손으로 잡더니 이제 가야돼 .. 할머니도 왔어 이러시면서 손을 놓고는 뒤돌아서 저승사자와 아주머니를 따라 대문을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 

할머니는 울며 대문 밖으로 따라 나갔지만 벌써 저승사자와 할아버지는 사라지고...... 

할아버지가 떠나고 방으로 들어와 빈방에서 혼자 울다지처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할머니 옆에 사라졌던 할아버지가 누워 있더랍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와서 너무 기뻐 할아버지를 깨웠는데......

그날 돌아가셧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말하시면서..  자기는 그 삼일이 너무 무서웠다고....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글재주도 없고..

아직 쓸 이야기는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이거....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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